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K(용사 마왕 우주인) (문단 편집) === Ep.4 === >"또 너냐 애프터 서비스... >학교에만 오면 방문 서비스해주시네." 교실에서 지난번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엎드려있는 중 담력 시험 때 알려달라 했던 검 소환 마법을 가르쳐주러 온 AS를 따라 학교 대련장으로 온다. 거기서 참관 수업 때 벌어진 일 때문에 [[시무룩]]해하는 [[마왕(용사 마왕 우주인)|마왕]]을 달래주고 AS가 알려준대로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한다.[* KK를 기다리면서 AS가 마왕에게 KK의 진급 시험 이야기를 들려줬다. 진급 시험의 1차인 대련은 자기가 KK를 30%정도(!) 인정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. KK가 대련에서 거의 앞서고 있었는데 울며불며 Z반을 탈출해야 한다는 상대의 말에 검을 손에서 놓고 지고 말았다.[* 뒷이야기가 [[http://naver.me/5eVG7KxS|번외편으로 공개됐다.]]] 이 외에도 입학시험 때 팀으로 진행한 미션에서 다른 아이가 잘못한걸 뒤집어 썼다고 한다.] 연습하던 중 갑자기 뿅 나타난 [[우주인(용사 마왕 우주인)|우주인]]이 마력을 유지해주는 [[버프]] 마법을 걸어주자 잘 안되던 마법이 성공했다.[* 우주인의 말에 따르면,KK의 마력은 들떠있는 파도처럼 충분한 것에 비해 크게 요동치는 느낌이라고 한다.]마법에 대한 이야기로 [[마왕(용사 마왕 우주인)|마왕]]과 [[우주인(용사 마왕 우주인)|우주인]]사이에서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거 같아서 필사적으로 우주인의 말을 막는다. >[[우주인(용사 마왕 우주인)|{{{#orange RK:}}}]]{{{#orange 그래?그정도로}}}[[용사(용사 마왕 우주인)|('''그,그래...그러고보니 자연스럽게 도움받아 버렸잖아!'''내가 스스로 하려고 했는데...그래도 고맙다!)]]{{{#orange 절실하게}}}[[용사(용사 마왕 우주인)|('''넌 되게 마법에 대해 잘 아는 모양이네!!!!너무 멋지다!!!''')]]{{{#orange 물으면}}}[[용사(용사 마왕 우주인)|('''난 사실 마법사가 되고 싶었어!! 전설 속의 마법사가!!''')]]{{{#orange 안될정도로 굉장한 사실이야?}}}[[용사(용사 마왕 우주인)|(아 맞다, 할 말 있었는데, '''우주인!!!''')]]{{{#orange 아니면 이 자리라서 보여줄 수가 없는건가?}}}[[용사(용사 마왕 우주인)|('''마왕 아니 BK에게 들었는데! 그때 호수의 도시에서 아이들 구하고 말야!!! 찾다 보니 텔레포트가 있어서 들어갔댔잖아!! 왜 그런 거야, 그거? 왜 우리 학교로 오는 건데?!!!!''')]] 해가 저물고 우주인에게 설치식 [[텔레포트]]에 대해 다시 제대로 질문한다. 다들 모이는 것도 드문데 오래 보자면서 친구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. 다 같이 둘러앉아서 게임이라도 해보자고 제안하지만 실패하고, 싸해진 분위기에서 NB가 뭐라고 얘기해보지만 못 알아듣는다.[[도박|돈을 건 게임]]은 좀 그런거 같다면서 급소심해진다.(AS:'''''아니,그니까 그런 거 안 건다니까!''''') 윗층을 보러 간 [[마왕(용사 마왕 우주인)|마왕]]이 신경 쓰인건지 뒤따라 윗층으로 올라갔다가 KK의 일기를 제자리에 넣으려던 마왕의 모습을 보고 말았다. 생각해보니 숨길 건 없는 거 같다면서 마왕에게 옆으로 와서 보라고 한다. 마왕이 일기를 자세히 보자 부끄러워 하지만 글이 바로 안 읽힌다는 마왕의 말에 KK가 대신 일기를 읽어준다. >{{{#darkblue "사람은 말야, 힘이 있어야 해. 힘이 있어야 차별을 할 수 있고 힘이 있어야 차별로부터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어. 이 아빠는 그런 힘을 가질 거다. 지금은 어처구니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야. 그런 사람들이 하나둘 나서서 차별을 없애는 세상이 와야 한다. 지금은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세상을 변화로 물들게 할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단 걸 모르고 있지만,이 아빠는 알고 있어. 그런 세상이 언젠가는 온다고 말야."}}} ||아빠는 그런 "낙원"을 {{{#gray ^^꿈꾼다.^^}}} 만든다. {{{#gray ^^믿는다.^^}}} 고 했어요. 이날 아빠가 진심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. 아빠는 터무니 없어요.신이 되고 싶다니 새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구 말이애요. 조금 경의롭기 까지 했습니다.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난 검이 좋아요.|| ||우리 엄마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아빠를 많이 그리워 했습니다. 가끔씩 엄마의 그런 마음을 몰래 들을 수가 있었어요. "네 아빠는 참 강인한 사람이었단다." 아빠도 분명 그런 말을 했었는데. 왜 어른들은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지 않는 걸까요? 나는 엄마를 위해 아빠가 되어 보려고 노력했지만, "그렇지만,KK." "누가 뭐래도 넌 너 다울 때 가장 멋진 법이란다."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빠는 이제 볼 수 없고 저는 아빠가 될 수 없었어요. 아빠 같은 멋지고 긴 망토를 했는데 여전히 키가 작아서 땅에 끌리기만 해요. 이 망토가 땅에 닿지 않을 때 즈음이면 저도 아빠처럼 되어 있을까요?|| >"아버지... 우리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. 나는 용사가 되는 것도 고작이고, 영웅이 되겠다는 말도 지키기 어려운데 아빠는 뭐든 다 이뤄 낸 느낌이었어." >KK:..미안.늘 네가 배려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어.내게 화가나지만 이해해 주는거라고.. >[[마왕(용사 마왕 우주인)|BK]]:용사, 난 네가 그 일에 죄책감을 갖고 있는줄은 전혀 몰랐다. >왜 네가 그 일로 나에게 사과하는 거지? 처음에도 그랬었다. 넌 또 일방적으로 잘못을 만들어 사과하는군. >KK:그야 우리 아빠가 마족들을... 모두 없는 존재로 만들었으니까. 너희들에겐 전혀 좋은 일이 아니잖아.그런 너에게 있어서.. 내가 좋을리 없어.[* KK의 말을 들은 마왕이 미안한 마음은 갖지 말라면서 행복의 당근(!)을 손에 쥐어줬지만 KK는 당근을 못 먹는다고 한다.] [[마왕(용사 마왕 우주인)|마왕]]과 [[우주인(용사 마왕 우주인)|우주인]]이 대화하는 동안 KK는 잠버릇으로 AS와 NB를 괴롭히고(?)있었다. 갑자기 큰일났다면서 달려오는 츠티와 프티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고는 [[텔레포트]]를 통해 L왕국에 오면서 EP4가 끝난다. (EP4 중반부터는 거의 바이올렛 위주 스토리라서 3K의 비중이 전체적으로 적은 에피소드였다.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